어쩌다가 ?
몇일 전, 인프런에서 강의를 듣던 중 우연히 박매일님의 Java TCP 강의라는 것을 보게되었다.
TCP 가 뭘까 궁금해서 클릭해봤는데, Thinking - Presentation - Coding 의 약자 즉, 생각, 표현, 그리고 코딩이더라.
한창 알고리즘 공부도 하고 CS 공부도 하고 있는데 나의 자바 기초는 얼마나 탄탄한가 ? 객체지향에 대해서 얼만큼 정확하게 알고있는가 ? 또는 생각을 하면서 코딩을 하고 있나 ?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. 음.. 누가 저렇게 물어본다면 자바 기초를 잊고 스프링 프로젝트만 하다보니 본질을 잊어버린채 스프링을 위한 코드만을 짜낼 뿐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을 것 같다.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강의를 질러버림 ㅋㅋㅎ😅
강의 내용에 JVM 메모리 구조나 CS 면접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꽤나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빠르게 진행하면서 블로그 포스팅도 꾸준히 해야겠다 ~~
강의 들으면서 계획들
1. 1 ~ 2 주 내로 완강 (다른 것도 준비할게 너무 많다 😅)
2.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 (지금까지의 개념 중 애매했던 것들,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)
3. 원래 계획했던 일들 차질없이 강의 듣기 (재밌다고 계속 듣지 말고 ~ ㅋㅋㅋ)